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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동지와 난 항상, 지척에서<BR>그림자 처럼 느낌을 가집니다. <P>투쟁을 하거나 토론을 하거나<BR>무소식 이거나 선거를 하거나<BR>암튼, 우리들은 운명으로 점지어 진<BR> 하나의 보따리를 꽁꽁 동여메고<BR>함께할 팔자인가 봅니다. <P>동지와 같이 한 지난 세월 더듬어<BR>가만히 회상하면 후회 보다는 행복으로 <BR>입가에 엷은 미소 살짝 머금게 되죠. <P>동지와 나는 연륜의 굴레에서<BR>가끔씩 무얼할까 고민도 하고, 하지만<BR>동지와 나는 만나면 됩니다. <BR>자주 만나면 답이 답이 나옵니다. <BR>동지들, 동지들 자주 만나야 겠죠. <P>운동을 어렵게 생각하면<BR>결국, 포기하게 되고 맙니다.<BR>쉽게 생각하고 쉬운거 부터 실천하면<BR>그게 운동 아닌가요?<BR>이번 10대선거도 운동의 과정으로 생각 하자구요.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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